어제 오전, 청주 충북대병원에서 특별한 돌잔치가 열렸습니다. <br /><br />바로 이란성 네 쌍둥이 조유준, 유찬 군과 은율, 은채 양의 돌잔치인데요.<br /><br />의학계에서 말하는 네쌍둥이 탄생 확률은 100만분의 1.<br /><br />1년 전 몸무게 1kg 초반대의 미숙아로 태어나 두달여 간 병원에서 지내기도 한 네 아이는 <br />현재 7~9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자랐습니다.<br /><br />저출산 시대, 귀한 아기들의 탄생에 지난해 10월, <br /><br />아기들이 퇴원할 때도 퇴원식을 열어준 병원에서는 돌을 맞아 축하자리를 마련했습니다.<br /><br />이날 돌잡이에서 첫째 유준이는 청진기, 둘째 유찬이는 마패, 셋째 은율이는 화살촉, 넷째 은채는 돈을 잡았다고 합니다.<br /><br />부모님은 4명의 아이를 한꺼번에 돌보는 일이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웃는 모습에 행복 또한 네 배가 된다고 하는데요. 네 명 아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1815363341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